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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당주

미국 월배당 고배당주 (연 5.7%) 글래드스톤 인베스트먼트(GAIN)를 알아보자.

오늘 소개할 월배당 고배당주는 글래드스톤 인베스트먼트이다.

월배당에 관심이 있는사람들은 알지도 모르겠지만 모르는사람이 더 많을것 같다.

티커가 GAIN으로 이름만 들어도 뭔가 이득을 볼것만 같은데 어떤녀석인지 간단하게 핵심만 알아보도록 하자.

 

GAIN 주식의 매력

 

 

 

글래드스톤의 제 1의 매력은 역시 월세받는 배당주라는 점이다.

거기에 5.7%의 높은 시가배당률을 자랑하며 금융섹터라는 점이 깨알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다.

금융주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들은 다른 글에 많이 써두었으니 참고하면 좋을듯 싶다.

 

 

GAIN 주가

 

글래드스톤 인베스트먼트의 주가는 신고가를 목전에 두고있는 상황이다.

코로나직후 크게 하락하였으나 낙폭을 모두 메우는 그림을 그려주었고 지속적으로 우상향도 가능해 보인다.

차트만 보면 전형적인 어센딩 트라이앵글패턴임을 확인할 수 있다.

시기상 금리인상과 맞물려 좋은 주가흐름 가져갈 수 있겠다.

 

 

GAIN 배당내역

2020년 이후로는 평균적으로 주당 0.07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해주고 있으며 간혹 좀더 오르거나 내려 지급하기도 했다.

 

 

지난 5년간 누락없이 꼬박꼬박 잘 나왔고 배당성장 또한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평균연배당률이 8.8%였던것을 보면 주가가 많이 오르긴 한 상황으로도 볼수 있다.

 

 

 

GAIN 개요

Gladstone Investment는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써 미국의 여러 중소기업들을 타겟으로 하여 투자를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장난감 회사나 학용품과 같은 문구류, 소스나 조미료를 개발, 생산하는 업체들과

그외의 운송, 배관, 건설 회사들이 그 예로 볼 수 있다.
리츠회사처럼 부동산 한 분야가 아니라 여러 산업군에 분산 투자하고 있는 느낌이라 조금 더 안전하다고도 볼수 있다.

GAIN과 같은 회사를 BDC(Business Development Company)라고 하는데

비상장 중소기업,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목적을 가진 회사를 말한다.
쉽게 말해 중소기업과 같은 쪼매난 회사에 자금을 빌려주고,

직접 인수하고 경영하며 회사를 키우기도 한다.

BDC가 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2가지의 조건이 따르는데

우선 순이익의 90% 이상을 주주에게 배당 형식으로 환원해야 하고
두번째는 자금의 70% 이상을 시가 총액 2.5억 달러 미만 비상장 미국 회사에 투자해야 한다는 점이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금융주라기 보다는 스팩주와 더 닮아있는것 같은데 ㅋㅋ

그렇기 때문에 다소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고배당의 매력으로 승부를 보기에 아주 적합한 놈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