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배당 우량주 (연 5.5%) 엑슨모빌 XOM을 알아보자.

오늘은 고배당이면서 우량주인 녀석을 소개해볼까 한다.

코로나 이전엔 시가배당률이 4%대였고 주가가 한창 올라갈땐 3% 아래였던적도 있다.

엑슨모빌은 석유에너지 회사이면서 친환경에너지로 100% 전환되기 전까지는

망하지 않을 회사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아직도 괜찮다고 본다.

 

엑슨모빌(XOM)의 매력

 

시총이 300조가 넘는 우량기업이기 때문에 상당히 안전하다고 볼수 있다.

시가 배당률 또한 이정도 시총에선 고배당인게 주목할만한 점이기도 하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코로나가 백신으로 잡히게 되면 여행산업관련 산업들이 회복될 것이고 이때 사용되는 석유에너지로 인해서 에너지 업체의 주가가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

 

유가가 고공행진중인데 정유주가 안갈수가 없다..

골드만은 정유주를 사라고하고, 다 이유가 있지..

국내 증권업계에서도 유가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고 실제로 국내 정유주들이 큰폭의 상승이 있었다.

 

엑슨모빌(XOM) 주가

왼쪽 : XOM, 오른쪽 : WTI

 

친환경이니 뭐니 하면서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주가가 반토막 이상 났다가 코로나 직전 저점을 목전에 두고 있다.

유가가 떨어져도 주가가 강한모습을 보여줬기때문에 유가흐름과 같이 놓고 보면 80달러까지 올라도

이상할게 없어보인다.

게다가 유가가 바닥이기 때문에 더 오를 가능성도 높다.

 

배당내역

엑슨모빌 배당내역이다.

지급일이 대부분 10일로 맞춰놓은게 인상적이다..

역시 배당금의 삭감이나 누락 없이 꾸준하게 잘 지급한 모습인데 

더군다나 배당액 또한 지속적으로 증액하고 있으며 최근 주가가 큰폭으로 하여 증액은 하고 있진 않다.

대충 연에 1번씩 올려주려고 하는것 같다.

별 문제가 없으면 내년에 오를듯?

 

엑슨모빌(XOM) 개요

엑손모빌은 10년전, 석유 에너지 산업이 대 호황일 시절에 시가총액으로 세계1등 먹었던 회사이다.

지금 시총도 굉장히 우량한 기업으로 석유 회사에서는 탑급인건 변함이 없다.

현재 코로나 여파 및 신재생 에너지의 개발,상용화움직임으로 기업가치가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작년 다우지수에서 퇴출되기도 하였다.

위의 개요만 보면 퇴물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겉이 아니라 속을 들여다봐야 한다.

유가가 왜 오르는지 답은 나와있다.

모든 생활필수재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뭐가 필요한지 생각해보라.

친환경에너지 대체.. 아직 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