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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당주

미국 고배당주 (연 6.5%) MFA 파이낸셜 (MFA Financial, Inc.)을 알아보자

이번에는 리스크가 조금 있지만 그래도 매력적인 녀석을 소개해볼까 한다.

MFA (MFA Financial, Inc.)라는 놈인데 아직 코로나 하락분을 회복하지 못했고 삭감된 배당 또한 회복하지 못했음에도

연 6.5%라는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원래 투자라는게 리스크를 안고 리턴을 얻는것이 아닌가?

그럼 바로 알아보도록 하자.

 

MFA 파이낸셜의 매력

우선 섹터가 금융이라는 것을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다.

금리인상? 나 금융주야~

물론 금리이상이 금융주에 무조건 수혜가 되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타격을 입지는 않을거라고 본다.

분기배당주로써 1,4,7,10월 지급은 다른 분기배당과 조합이 가능하다.

왜냐면 보통 3,6,9,12 지급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가격이 4.5달러로 페니주에 속하기 때문에 소액으로 조금씩 모아가기도 부담은 없다.

5년간의 통계로 배당안정성은 100% 지급하였으나 배당삭감이 큰폭으로 진행되었고 서서히 회복중인 모습이다.

나는 이 부분이 오히려 본래의 상태로 돌아오는 과정을 성장으로도 볼수 있겠다고 판단하였다.

(밑에서 자세히 서술할예정)

 

MFA 파이낸셜의 주가

 

이놈의 주가는 심하게 이상한데 코로나 직후 8달러에서 0.3달러까지 그야말로 지옥을 다녀왔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이에따라 배당금 또한 주당 0.2달러에서 한분기는 미지급, 0.05달러까지 4토막난 후 지금은 반토막수준이다.

과거 5~9달러정도를 박스권을 유지하던 녀석이기 때문에 충분히 주가 상승여력 또한 있다고 보는편이다.

몇달전 금리인상우려로 금융주들이 펌핑될때 이녀석 또한 흐름이 좋았다.

 

MFA 파이낸셜 배당내역

배당내역을 보면 꾸준하게 0.2달러의 배당금을 고수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말인 즉슨 기업이 안정권에 이르면 다시 0.2달러까지는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 배당금이 0.075로 다음 배당금은 0.1 > 0.125 > 0.15 > 0.175 > 0.2 순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지금 시가배당률이 6.5인데 현재주가기준 원래 배당액인 0.2달러로 회복한다면

대략 연 15%이상의 배당률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회복이 더딜수도 있고 주가가 하락할수도 있고 리스크는 있다.)

 

MFA 파이낸셜 개요

MFA 파이낸셜은 미국 정부가 보장하지 않는 주택의 대출에 포트폴리오를 두고 투자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금융주로 분류가 되고 있다.
코로나이후 주가가 폭락한게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부분이다.

좀 과하긴 했지만 제로금리로 인해 해당 기업의 주담대 매력이 떨어진것이 컸겠지..

거기다 보장되지 않은 주담대를 위주로 포트를 짰으니 투자자 입장에서는

굉장한 리스크였을테고...

지금은 그보다 더한 악재는 없을거같긴 한데 아무튼 매력적인 요소가 참 많은 놈인건 확실하다.

남들이 사고싶어할 때 사려고 한다면 이미 매력도는 많이 떨어질 것이다.

 

보수적으로 배당주를 선택하는 당신에게 모험을 해보는 선택지를 주겠다! ㅋㅋ